풀옵션 ‘4+4 치료비’… 기존에 없던 보장범위·치료범위·보장횟수 구현
‘암치료비’… 종합병원이상 중환자실까지 연 4회, 연간 최대 7천만원 보장
‘순환계치료비’…모든 병원 중환자실까지 연 4회, 연간 최대 7천만원 보장
건강체·유병자 모두 ‘4+4 치료비’ 가입으로 암·뇌·심 치료비 부담 해소 가능
DB손보가 23일부터 전(全)상품에 탑재 가능한 ‘암·뇌·심 4+4 주요치료비 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 보장범위, 치료범위, 보장기간, 보장횟수, 보험금액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풀옵션’ 형태로, 종합건강보험과 간편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차별 없이 가입할 수 있다.DB손보 ‘4+4 주요치료비 특약’은 암·뇌·심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인 4가지 항목을 각각 연 4회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치료비’… 종합병원이상 중환자실까지 연 4회, 연간 최대 7천만원 보장DB손보 신규 담보인 ‘암주요치료비’는 기존 보험사들이 보장기간을 진단일로부터 10년으로 제한하는 것과 달리, 보험 만기(최대 100세)까지 매년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암 진단 후 종합병원이상에서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암 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는 물론, 경쟁사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중환자실 치료까지 각각 연간 최대 4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암 수술 2천만원 △항암약물치료 2천만원 △항암방사선치료 2천만원 △중환자실 치료 1천만원 등 총 7천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또한 새롭게 출시된 ‘NEW 유사암치료비’ 담보는 기존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에 더해 경계성 종양, 제자리암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자료 : DB손보
◇ ‘순환계치료비’… 모든 병원 중환자실까지 연 4회, 연간 최대 7천만원 보장
DB손보 ‘순환계(뇌·심장) 치료비’ 특약 역시 치료범위, 보장기간, 보장횟수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부정맥을 포함한 뇌·심장 질환 전반을 보장하며, 최대 100세까지 매년 반복 보장된다.
DB손보 ‘순환계주요치료비’는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에 대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각각 보장이 가능하다. △수술과 혈전용해치료는 각각 최대 2천만원, △중환자실 치료는 연 1회 1천만원까지 보장된다. △혈전용해치료는 뇌, 심장, 기타로 세분화되어 각 항목별로 2천만원씩 보장된다.
예를 들어 한 해 동안 △순환계 수술 2천만원 △혈전용해치료(심혈관·기타) 2천만원 △중환자실 치료 1천만원 등 최대 7천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90세~100세까지 요양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순환계 치료비를 보장하며, 중환자실 치료는 종합병원 이상에서 보장된다.
◇ 건강체·유병자 모두 ‘4+4 치료비’ 가입으로 암·뇌·심 치료비 부담 해소 가능
DB손보의 ‘암·뇌·심 4+4 주요치료비 특약’은 ‘암주요치료비’, ‘순환계 치료비’, ‘NEW 유사암치료비’ 등과 함께 구성될 경우, 암·뇌혈관·심장질환 진단 이후 발생 가능한 고비용 치료 항목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암진단일 기준 10년 보장에 그치는 타사 상품과 달리, 만기까지 반복 보장되는 구조는 보장 횟수 측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는다. 또한 암·뇌·심 모두 중환자실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구성은 업계에서도 드물며, ‘풀옵션’ 특약으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보험료는 성별, 연령, 병력 등에 따라 달라지며 통상 1~2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만 최저보험료는 2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암·뇌·심 질환 치료가 장기화되고 반복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DB손보가 선보인 ‘4+4 주요치료비 특약’은 고비용 치료 항목에 대한 보장 범위를 넓히고, 각각 연 4회 보장해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특약들은 보장 횟수와 보장 치료 범위에 제한이 있었던 반면, 이번 특약은 중환자실 치료까지 포함해 보장 외연을 넓힌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